

우리에게는 지난 뚜렷한 역사, 지금 분주히 일어나고 있는 현재, 그리고 불분명한 미래가 있습니다. 과거에 많은 부조리와 소용돌이식 교육을 받았고 그 교육을 바탕해 오늘날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을 하느라고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과거의 잘못된 과오를 탓하고 후회할 시간이 없고 과거와 현재를 밑바탕 해 미래를 계획할 시간만 있습니다.
근래 10년 동안 뉴질랜드에 이주해 온 한국 사람수는 급격히 증가했고 대부분 영주를 목적으로 이곳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사는 데에만 전념을 하다 보면 우리가 왜 이곳에 살고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이곳에 이민을 와서 사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부모들은 이곳에 자식의 교육을 위해 뉴질랜드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자녀들이 이곳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사회에 진출해 성공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인 자녀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어떤 구심점을 찾아가야 할 것인가를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자녀교육 시킬 기회가 단 한번 부여되어 있어 실수가 있을수 없고 실패를 할 수 없습니다.
현재 한국 어린이의 교육의 중점은 세계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자녀가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 세계화 단계인 것 입니다. 또한 저희들은 젊은 한국인에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협조하고 항상 배우고저 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도록 교육 시켜야 합니다. 교육은 지식만을 강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여 개인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곳 뉴질랜드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의 자녀들에게 고유언어와 전통을 가르쳐 한국인의 후손임에 자부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교육을 위해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자녀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부모로부터 배웁니다. 우리는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 가정교육에 더 충실하고 항상 자아 발전을 위해 배워야 합니다.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목표는 "Vision 2020" 으로 2020년까지 한국인 모두가 뉴질랜드 사회 각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는 것 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한국학교 학부형, 교사 및 학생 모두 협력하여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한국인 어린이에게 한국고유의 언어와 전통을 가르쳐 한국인 후손임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세계화 할 수 있는 한국 인재를 양성할 것 입니다.
2003년 7월 10일
오클랜드 한국학교 BOT 의장
우 준 기



















